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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일상]
친구가 2년정도 일한 샵을 찾아갔다
꼼꼼원장님~! 저왔어여!!
이곳은 내친구가 처음 시작할 때 인테리어부터
페인트칠 등 손길이 안 닿은 곳이 없다
친구 예약타임 시간 빌 때마다 놀러가기도 했고
내가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으러도
많이 갔다
저기 거울앞에서 메이크업도 해줬었는데ㅎㅎ
기억나니 친구얌..?
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잠정적 휴식기를 가지게 되어
이번달 10월 말까지만 영업을 하게됬다
너무 섭섭하다 ㅠㅠ
나도 이곳은 정이 많이 들었는데 말이다..
나름 유실장으로써 활약?도 많이했었던
꼼꼼뷰티
이제는 저 침대에 못눕겠군..
슬프다ㅠㅠ
마지막이라고 속눈썹 연장시술도
무료로 선사해준 내친구♡
알밤이 건강하게 낳고 얼른 복귀해서
내속눈썹 책임져주기다!!
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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