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일기] 바디프로필 D-84

[ 3월 7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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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단 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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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1

 

닭가슴살 100g

밥 100g

👉 오랜만에 늦잠을 푹~~자고 일어나니 11시네??😯

오늘 아점 메뉴는 연어스테이크와 연어초밥!!

다먹은건 아니고😅

가족들과 함께 먹느라 초밥은 한접시에 담았다.

스테이크는 다 먹고 초밥은 3개 먹었다.

 

 

 

식사2

 

닭가슴살 100g

밥 100g

👉 오늘은 한거없는데 왤케 군것질이 하고싶지?하고 시계를보니..

아, 끼니를 챙겨먹을 시간이군!!

바로 끼니챙겨먹기!!

치즈불닭스테이크... 내 최애 닭가슴살 등극 🥰

넘나 맛있다.

 

 

 

 

식사3

 

수육 100g

밥 100g

미나리 조금

파김치는 미나리보다 더 조금

👉 엄마가 수육을 갑자기 해주셨다...

아.. 기름장난아닐건데... 먹어도 되는가?

트레이너샘한테 물어보니 정량만 지켜서 기름기 제거하고 먹으라고 한다

아싸!!!!!!!

 

기름기 제거하고 100g 정도 먹었다.

그래도 기름기가 있을테니.. 미나리 아삭아삭 씹어주고!!

파김치는 염분 장난아닐테니... 진짜 조금 먹었다.

 

근데,

수육을 다이어트중에 먹어도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오늘 풀렸다.

 

딱 100g으로 포장되있는 닭가슴살과,

밥을 먹을땐, 그냥 나름대로의 포만감이 있었다.

 

수육을 100g 혼자 덜어서 먹었더니..

 

"아.. 더먹고싶다..."

"저 큰그릇에 있는 수육, 더 집어먹고싶다.."

 

이런생각들이 간절했다.

이래서 정량만 먹고 운동하면 살이 안찌는거구나... 싶다.

ㅋㅋㅋㅋㅋ

 

닭가슴살 100g과 밥100g 먹었을때보다

덜 배부른것 같다 😭

 

진짜 맘같아선 쌈장에 푹!! 찍어서 겉절이김치와 파김치를

와구와구 먹었을텐데...

 

그래도 잘견뎠다😏

 

 

👉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었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해서

따뜻한 차한잔을 마셨다.

 

 

 

식사4

 

고구마 100g

삶은계란 2개

👉 계란삶기 실패...ㅋㅋㅋㅋ

노른자가 덜익었다.... 

툭 하고 건드니 터져나오는 노른자...

비빔밥엔 괜찮을지 몰라도 고구마랑 먹는데 노른자가 덜익으니

별루였다 ^^;;;

 

그래서 다시 삶아 먹었다.

 

내일은 연장근무하는날인데.... 

피곤해서 운동어찌가지..싶다..ㅋㅋㅋ

벌써부터 내일걱정..

 

오늘 일찍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