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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여권챙겨 :-) 뱅기타자

[베트남 다낭/호이안] 추억 떠올리기, 과거 여행 3탄

by 도비쭈야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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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호이안 추억 떠올리기, 과거 여행 3탄!!

시작하기에 앞서 1탄, 2탄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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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 [여권챙겨 :-) 뱅기타자] - [베트남 다낭/호이안] 추억 떠올리기, 과거 여행 1탄

[베트남 다낭/호이안] 추억 떠올리기, 과거 여행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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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호이안의 맛집을 검색하니 우리의 눈에 들어온집은 "포슈아"

포슈아의 쌀국수가 그렇~~게 맛있다는 평을 보고

바로 고고!!

 

 

이때 호이안 맛집검색만 하고 거리는 생각도 안하고 택시를 잡아 탔다.

WOW..

거의 약 40분~50분 정도되는 거리를 택시를 타고간셈....

물가가 싼 나라에서 택시비로 거의 플렉스 하고와서 넘 아까웠다.

 

포슈아는 호이안 올드타운 안에 있는곳인데,

올드타운 안에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택시를 타면 입구에 내려준다.

 

친구와 나는 길치아닌척 하는 길치.

택시가 입구에 내려줬는데 바로앞에 있는 포슈아를 못찾고 한바퀴 돌았다.

그렇게 한참을 찾아 헤매다 택시타고 내린곳으로 다시가니 바로 앞에 포슈아가 있었다.

풉;;

 

 

 

포슈아의 내부는 초록초록하다.

여기 포슈아 또한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만 있다.

 

베트남 와서 신기하게 봤던것은

베트남 현지인은 더운날씨에도 긴팔,긴바지를 입고 다니는것이다.

더운데 왜 긴팔을 입을까?

생각도 잠시~

 

바로 메뉴 주문!!

 

 

 

쌀국수, 분짜, 스프링롤

포슈아에서의 스프링롤은 다낭 마담란에서 먹었던 스프링롤이랑은 다른모습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가게마다 맛이 다른것 처럼 모양도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쌀국수의 육수는 맑은 갈비탕?의 맛이었고 고기는 아주 부드러웠다.

분짜, 스프링롤은 두말하면 잔소리. 맛있고 말고다.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나서 계산하는데

총 금액이 한화로 5천원 정도였던것 같다.

2인 점심이 5천원?

와... 진짜 물가가 저렴하다는거에 감탄했다.

 

그렇게 배불리 먹고난 후

호이안 올드타운을 구경하며 카페를 찾아 나섰다.

 

 

 

카페를 찾아 삼만리 하고있는 나.

한국에서 절대로 입을수 없는 해외용 원피스 😉

등판이 아주 싀~원~ 하네

 

 

 

그렇게 찾다가 에어컨이 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이곳은 유일하게 찾은 에어컨이 있는 카페여서 너무 좋았다.

아쉽게도 카페 이름을 모르겠다.

혹시나 구글링을 해보았는데 ..

전혀 못찾겠다😭

기록좀 해둘걸...

 

 

 

시원한 아이스 티 한잔 시켜놓고

핸드폰 충전도 좀 하면서

호이안의 밤이 오길 기다려 본다~

 

호이안에서 카페를 두군데 갔었는데

"Treat"이란 곳에서 커피도 넘 맛잇었다.

 

 

여기도 따로 검색하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호이안 거리를 걷다가 그냥 들어간 곳.
알고 보니 음식도 같이 파는 음식점이었다.

 

 

 

우리는 창가쪽에 앉았었는데,

친구는 커피한잔이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며 감탄했고

나는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살것만 같았다.

 

 

 

낮보다 아름다운 호이안의 밤이 찾아오고

우리는 투본강을 향했다.

 투본강에는 소원배를 타고 소원등을 띄울 수 있다. 

배를타고 소원등을 띄운다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겠지만

딱히? 돈주고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서 하진 않았다.

 

우리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밤이 너무너무 궁금했기때문에

투본강은 바이바이 하고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낮에 봤던 호이안 올드타운은 호이안의 전통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노랗게 칠해진 고택과 상점들이 옛 목조건물들이지만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있어

너무나도 이뻐보였다.

 

그렇다면 밤에 보는 호이안 올드타운은 어떤 모습일까?

 

 

 

드디어 호이안 올드타운에 등불이 켜졌다.

정말 각양각색의 등불이 환하게 밝히고 있는데

정말 안예쁠 수 없다.

 

 

 

낮에 꺼져있던 등불들이 환하게 거리를 비추는데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게 만들었다.

 

 

 

등불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도 있다.

너무 이뻐서 한참을 보다가 사갈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눈으로만 감상하기로 마음먹었다.

 

이걸 사서 내방 어디에 둘것인가... 하는마음에

바로 패쓰~!

 

그렇게 호이안에서의 당일치기 여행은 끝이났다.

 

 

 

다시 돌아와서 다낭 숙소

 

마지막 체크아웃 하고 택시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에 갈때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기 마련.

 

왜 하필 떠나는날에 하늘이 이쁘며

바다가 이쁘며

날씨가 이토록 좋은것인가~

하는 마음뿐이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에 또 여행을 계획하는것이겠지?

하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는날이 와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2017년 앨범 속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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