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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여권챙겨 :-) 뱅기타자

[베트남 다낭/호이안] 추억 떠올리기, 과거 여행 1탄

by 도비쭈야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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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코로나 국내 신규확진자 1,000명 돌파, 스키장은 인산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이용하기 위해 다닥다닥 붙어있고..

누구는 놀러갈줄 몰라서 못가는줄 아나..?

 나도 여행할 줄 아는데 ^^;

 그렇게 나는 사진보관함 어플을 켜보았다.

 

" 아~ 마저.. 이때 행복했었지~ "

 

때는 바야흐로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친구랑 힐링이 필요하다며 무계획으로 떠난 자유여행.
베트남 다낭/호이안으로 떠나본다.

 

 


다낭


 

 

 

김해공항에서 밤비행기로 출발~!!
✈️
너무 들떠서 잠이 안올줄 알았지만, 새벽시간이 되면서 기내에 등은 꺼지고 잠이 몰려온다.
기내 승객들 대부분이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

앞좌석에 앉은 어떤 아주머니께서 수다스럽게 대화가 한창이었다.
조금있으면 조용해지겠지~ 생각했던건
큰 오산😑


결국 승무원님께 한 분이 좀 시끄러운것 같다며
자제? 요청을 부탁드렸다.
다행히 조용하게 밤비행을 마칠수 있었다
휴~

자고 일어나니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

 

새벽에 도착하였으니

호텔픽업서비스를 이용해 호텔에 무사히 도착했다.

 

 

 

호텔에 도착하여 룸키를 받고 짐정리고 뭐고
한숨 자고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룸컨디션은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친구는 아직 침대와 한몸 😴
일어나보라고 커튼을 열어 재꼈다.

 

 

 

와...!! 오션뷰가 🤭
말잇못..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고 커튼을 열었을때 보이는 뷰가 이렇다.

커튼을 열면서 “내가 진짜 힐링하러 왔구나~”
몸소 느껴졌다.

 

 

 

 

호텔은 미케비치해변 앞에 위치하고 있는 "그랜드 투란 호텔"

5성급 호텔인데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고층의 오션뷰로 예약했다.

정말 예약 잘한것 같다.

그렇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수영하러 밖으로 나왔다.
(조식사진 없는게 너무 아쉽군)

 

 

 

자, 이제 자유를 만끽해볼까?

 

 

 

와~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난 썬베드에 누웠고~
날씨 너무좋고~
햇빛은 파라솔이 가려주고~
사람은 거의 없고~
친구랑 둘이 이 넓은곳 누릴수 있고~

 

 

 

자, 수영을 시작하지!
는 개뿔^^
수영할줄 모름
☺️

일단 인증샷찍고 물장구치러 들어가본다
🥲

그렇게 물개인척 수영장에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바로 앞 미케비치 해변으로 갔다.

 

 

 

 

해변으로 가는길.
야자수나무와 푸른 바다가 나를 너무 설레게 한다😊

 

 

 

방갈로와 선배드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이 실제로 내눈앞에 딱! 나타나니
너~무 좋았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만끽했으니 바다에서의 수영은 접어두고,

일단, 환전을 하러가야했다.

 

 

아무리 무계획 여행이라지만, 기본적인 숙소예약과 환전관련은

미리 공부하고 갔다!

 

글을 쓰고있는 현재시각의 시점으로 환전 시

대한민국(KRW) 1,000원 = 베트남 (VND) 21,186동

 

베트남여행을 하기위해 이중환전 하는게 꿀팁

베트남돈을 가지고 있는 은행이 잘 없기도 하고, 공항에서 환전이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엄청 비싸다.

그래서 1차 환전은 한국에서 달러로,

2차환전은 베트남에서 달러를 동으로 환전을 했다.

 

베트남 다낭에서 환전할수 있는곳은

✔ 공항

✔ 호텔

✔ 환전소

✔ 롯데마트

✔ 금은방

 

 

금은방은 다낭 대성당, 한시장 근처에 있다고 해서 

우리는 다낭 대성당이랑 한시장 구경할겸 금은방에서 환전을 했다. 

 

아쉽게도 앨범엔 한시장의 사진은 없고..

다낭 대성당사진만 있다.

 

아쉽지만 어쩌겠어..😢

한시장은 내 머리속에 기억해두는걸로..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 많이 찍어두는건데...

 

 

그렇게 환전하고 도착한 곳은 다낭 대성당!!

성당이 핑크색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이라 그런지

성당이 굉장히 중세 유럽풍인 외관이다.

 

그렇다면?

사진을 찍어야한다🙂

 

이때 필터카메라가 유행이어서 핑크색을 더 이쁘게 찍어줄 필카로

한시장에서 구매한 모자를 쓰고 찰칵!

 

그리고 기억나는건....

 

저녁으로 먹었던 맛집!!

숙소와 멀지않은 곳으로 선택한 그곳은?

 

 

"바빌론 스테이크"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우린 넘 더워서 실내에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일단 맥주부터 시켰다.

맥주 한잔이 들이키는데 그렇게 시원할수 없다.

 

모닝글로리는 한국의 김치와도 같은 존재!

코시국이 끝나고 베트남 여행 계획중이신 분이 계신다면

모닝글로리는 무조건 시키세요😋

 

저 초록이가 생긴건 맛없어 보여도 모든 음식과 잘어울립니다

GOOD 👍

 

모닝글로리 하나, 스테이크 하나 그리고..

쉬림프인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

넘 맛있게 잘먹었다.

 

 

 

배 빵빵하게 먹고 기분좋아서 사진찍은것 같다.

가방은 호이안 시장에서 구매한것 ㅋㅋ

 

이쯤되서 과거여행 1탄을 마무리 하려한다.

사진첩을 보며 3년전으로 여행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번뜩 생각나기도 한다.

 

다음 2탄에서 2017년 호이안으로 여행하기로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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