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밥 맛집 성안동 "푸짐한 국밥"

안녕하세요, 도비쭈야입니다 :-)

 

쌀쌀해지는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국물 땡기지 않으세용?

따끈따끈 궁물~~

 

얼마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길래 국밥생각이 나서 국밥집으로 향했어요!

저희 엄마 아빠가 맛있다고 국밥은 항상

이곳에서 드신답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자연스레 찾는 맛집이에요!

 

 

 

"푸짐한국밥"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14

052) 243-3740

 

 

식당엔 항상 사람이 많았어요!

아저씨들이 쏘주 한 잔씩 꼭 하시더라구요ㅎㅎ

쏘주를 부르는 맛이여~

맛집 인정?

 

 

 

입구부터 맛집스멜 나지 않나요?

 

 

 

가게 앞에 세워진 메뉴판!

밑에 "모든 메뉴 포장됩니다" 이거보구

저는 포장하기로 결정!!

가게안에서 먹고싶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시국ㅋ

코로나야 제발쫌 사라져주라ㅡㅡ

 

 

 

코로나의 여파때문인지,

가게안에 한 분만 식사중이셨어요

메뉴판 밑에서..ㅋㅋㅋ

그래서 정면에서 사진찍기 힘들어서 

측면에서  찍었습니다ㅎㅎ

식사하시는데 정면에서 찰칵! 찰칵! 할 순 없잖아요?^^;

 

국밥류는 8~9천원의 가격이구

수육정식, 갈비찜 등 안주류도 있어요!

 

근데 국밥도 안주아닌가요..?

안주로 딱 제격이쥬~!!

국밥 버억~ 소주 버억~

뜩이다 뜩!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좌식테이블과 입식테이블 두종류가 있어요 :)

한.. 7~8테이블? 정도 있었어요!

 

식사에 방해 안되게 소심하게 숨어서

찰칵! 찰칵! 했어요...ㅋㅋ

(아조씨.. 혹시 방해됬다면 죄송합니다)

 

 

 

 

국밥의 효능이라고 벽에 크게 붙어있어요 ㅋㅋㅋ

푸짐한 국밥에서 제공하는 국밥은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서인병을 예방하고

수은, 납 등 공해물질을 체내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네요?

 

이거.. 이정도면 꼭 먹어야하는 보약 아닌가요?

 

" 1일 1국밥  해야겠는걸 ? "

 

 

 

저는 섞어국밥 포장해왔어요!

육수, 고기, 파채, 새우젓, 다대기 따로 포장해주셨어요

밑반찬은 따로 안주셨어요 ㅠㅠ

밑반찬 맛있는뎅... 따로 부탁하면 주시는건가??

부탁을 안해서 안주신건가? 모르겠네..

다음 포장땐 부탁해봐야겠어요!!

 

 

 

한 솥 다시 끓여서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요!
국물이 구수~~하니 아주 일품이에요!

얼른 다대기 넣구 젓갈넣구
으~~~
시원~~하다
포스팅하면서 상상먹방을ㅋㅋㅋㅋㅋㅋ
조만간 또먹어야겠어욤!

 

그럼 안녕 여러분!!!!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