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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조선팔도 :-) 국내여행

안동여행 1박 2일 코스 - 1일차 (코시국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by 도비쭈야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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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상 여행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슬픈 현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무조건 여행을 떠난다.

 

2020년 6월 코로나19의 여파로 1달간 유급휴직을 하게되었다.

고용노동지원금을 받고 쉬게된 1달

 

해외로 나갈수 없는 코시국..😭

어떻게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며 안전한 국내여행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조용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코스로 평일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안동여행 1일차

울산 - 삼국유사군위휴게소 - 낙강물길공원 - 구름에온오프 - 월영교 - 숙소(양소당)

여행 첫날부터 일기예보가 비.....

왜... 얼마만의 여행인데, 설렘가득인데, 왜 비야....

 

 

 

안동가기 전 들린 휴게소,  삼국유사 군위휴게소!

예정에 없던 일정인데 막상 갔는데 너무 재밋는 휴게소였다.

 

 

 

휴게소가 이렇게 재밌을 일이야?

휴게소에 여행온 마냥 사진을 그렇게 찍어댔다.

 

휴게소하면 맛집아입니까?

바로 먹고싶은거 다시킴ㅋㅋㅋㅋ

라면, 옛날도시락, 김밥, 이름기억안나는 짜장면까지

 

 

 

짜장면은 내가 생각했던 그런 맛이 아니어서 실몽함..ㅠㅠ

김밥은 특히 더 맛없음...ㅠㅠㅠㅠ

라면이랑 추억의도시락은 맛있었다 :)

 

배부르게 먹엇겠다 얼른 가좌~!~!

낙강물길공원으로!!!!

 

 

 

낙강물길공원 도착!! 허얼... 비가 그치고야 말앗따 

오예~!~!~!😝

 

같이 여행온 동생이 여기가 포토존이라길래

냉큼!!

돌다리에 서보았다 :)

 

"예쁘게 찍혀?"

"어느각도로 설까?"

"포즈갠춘?"

 

물음표 살인마 등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동생은

 

"언니! 옆으로 몸 좀 돌려봐요"

"분수 쳐돠 봐요~"

"옥헤이~~"

 

비로소 완성된 인생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여자들의 인생샷은 100장쯤 찍으면 이렇게 탄생된다.

(사실 100장은 안찍었어요^^;;)

 

사진도 찍었겠다. 코피 한잔하로가야지??

 

 

와.. 카페가 이렇게 웅장할 일이야?

여행 코스 거의 동생이 다 짰는데 처음부터 완벽하면 어떻게?

 

 

안동양반가가 생각나는 기왓집 카페

구름에 온 오프

 

 

앉아서 커피마시는 뷰가 이렇다.

너무 이쁘지 아니한가 ㅠㅠㅠ

너무이뻐서 눈물이 날 지경

 

알고보니 여기가 리조트랑 같이 하는 카페였다.

다음에 오게되면 구름에 리조트를 이용해야겠다 :)

진짜 취향저격❤️

 

 

 

그냥 지나칠수 없쥐.... 또 사진찍어야쥐

이정도면 병인가?

사진찍는 병?

 

놉!

사진만이 추억할 길이다.

 

다음 월영교로 출발해볼까?

그전에 저녁식사를 하러갔는데, 넘 맛없어서 거의 남기고 옴..

그래서 포스팅 패스 할게요오 ㅠㅠ;;

월영교 가려고 구름에오프를 나오면서
찰칵병이 도진김에 또 찰칵해써요^^;;ㅎㅎ

사진찍는데 왜이렇게 웃긴건지

ㅋㅋㅋㅋㅋ

함박웃음짓는데 찰칵!!

 

온만 상큼한척 다하며

사진찍는데 포즈가 거기서 거기....

다 비슷하쥬..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월영교 도착!!!!

 

 

여기는 월영교 인데 낮에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평일에 와서 어딜가나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마스크 벗고 찰칵!

혹시나 사람있다면 바로 마스크 착용 :)

 

짠~!!

밤이되어 불켜진 월영교에요!

너무 이쁘죠?

안동 주민분들 너무 부럽네요~

이렇게 분위기 좋은 월영교에 산책하러 오면

너무 기분좋을 것 같아요!

(안동주민 쏘리질뤄!!!)

저.. 분위기에 완전 취했습니다.

 

아....

 

저 지병이 있잖아요~

사진찍는 병.....

 

네.. 또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이쁘지 않나요? 베스트샷

얼굴가리고 찍으니 베스트샷 바로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이때 블로그 운영할때가 아니라서...

사진도 좋은데 동영상을 많이 찍었어요.

 

그 EU는...

 

블로그 하기 전 브이로그에 빠져서

갠소용 동영상 꾸미기를 많이 했어용!

사진보다 동영상이 추억하기가 넘 좋더라구요~

 

이제 블로그를 하니까~ 사진도, 동영상도 많이 찍어서

포스팅할게요:)

 

그렇게 밤을 만끽하고나서..

월영교와 정 반대에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

가성비 좋은 안동을 느낄수 있는 숙소로 예약을 하는바람에

이동시간이 꽤 걸렸어요..

 

하지만 전 괜찮아요~

여행기분내고 기분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상관없었어용!!

 

그렇게 도착한 숙소는 양소당.

숙소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셨어요!!

원래 작은방을 예약했었는데 그날 예약자가 없어서 큰방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사장님 쵝오👍🏼

너무 감사드려요!!!

 

 

 

 

숙소 도착하자마자 맥주 한캔씩 따서

수다떨면서 홀짝홀짝 마셨습니다ㅎㅎ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

여행은 항상 날 기분좋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

 

아쉬운점은... 숙소가 고택이어서 화장실이 밖에 따로 있었는데

공용화장실 &샤워실 이었어요

밤에 쪽흠 무서웠긔..

 

그래도 저는 숙소 넘 맘에들어요

왜냐구요?

 

성인2명 1박에 56,000원 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봣더니...

뷰가 진짜 지려요.... 굳👍🏼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럼 2탄을 기대해주세요!!

 

2탄에서 브이로그 영상 업뎃 같이 할게요:)

 

좋아요와 구독은 많은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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